하나은행이 현대자동차와 손을 맞잡고 블루핸즈 가맹점과 소속 직원들을 위한 폭넓은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난 4월 30일,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블루핸즈 가맹점주와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동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다.
■ 블루핸즈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블루핸즈 가맹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가맹점의 재무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더불어, 하나은행은 블루핸즈 가맹 사업자에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대출 시 우대 금리를 적용하여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는 가맹점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틔워주고,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블루핸즈 소속 임직원들에게는 특별 우대 저축 상품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는 가맹점의 인력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편리한 금융 환경 구축
하나은행은 블루핸즈 가맹점 전용 디지털 채널인 ‘하나은행 마이 브랜치’를 신설하여 금융 편의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가맹점주와 직원들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맞춤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국 각지에 있는 1만 3천여 명의 블루핸즈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금융 서비스 제공은 블루핸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하나은행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핸즈 가맹점과 소속 임직원들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의 굳건한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과 현대자동차의 협력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양 사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블루핸즈 가맹점과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정비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현대차 블루핸즈와 손잡고 1만 3천여 가맹점 금융 지원
하나은행이 현대자동차와 손을 맞잡고 블루핸즈 가맹점과 소속 직원들을 위한 폭넓은 금융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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