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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5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준석은 30년 간 대한민국 정치 흙탕물 만들 인물" 맹비난

"3자 구도 시 3%~5% 지지율 가능성…개헌 통한 정계 개편 시나리오 경계해야"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박 부원장은 8일 '오마이TV 박영식의 정치라이브'에 출연해 "늘 주의해야 될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향후 30년 동안 미꾸라지 흙탕물을 만들 인간, 이준석"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이 3자 구도에서 3%~5%의 지지율을 얻을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러한 지지율을 바탕으로 이 의원이 과거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것처럼 '단일화 쇼'를 연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박 부원장은 대선 전 개헌 논의가 이루어질 경우를 가정하며 우려를 표했다. 책임총리제나 정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개헌이 ..

정치 2025.04.09

김종욱 前 행정관 "개헌 논의, 구락부 정치 야기할 수도" 경고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이 7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최근 국회에서 불거진 개헌 논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구락부 정치가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행정관은 국회의장이 개헌 논의를 꺼낸 것에 대해 "권력 구조 개편"이라며, 경향신문 보도를 인용해 "총리를 국회가 임명하고 4년 중임제로 가는 것이 유력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개헌안이 현실화될 경우 "원로 정치인들이 국회를 소위 클럽으로 나누어 장악하고, 서로 간의 합의에 의해 총리를 선임하는 사실상의 유사 내각제 형태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조기 대선의 주요 의제로 떠오른 개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 측은 원칙적으로 개헌에 동의하지만, 현재는..

정치 2025.04.08

정청래 "국민의힘 대통령들 실패" 맹비난 속, 개헌 정국 '안갯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7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제발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 후보를 내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들이 배출했던 대통령들을 거론하며 "당신들 할아버지 아버지 당에서 냈던 대통령들이 다 어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3.15 부정선거로 인한 하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독재와 비극적인 최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내란 및 부정 혐의 징역, 김영삼 전 대통령의 IMF 국가 부도 사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정부패 혐의 구속,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그리고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까지 언급하며 "국민의힘 전신, 당신들의 선배 정당들이 만들었던 대통령들이 제대로 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정치 2025.04.07

이재명 대표, "개헌 논의는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우선"

■ 개헌 필요성 공감 속, 내란 종식 우선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 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현재 최우선 과제는 "내란 종식"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5년 단임제라는 기형적 제도 때문에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레임덕이 시작되고 국정 안정성이 없다"며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꾸준히 주장해 온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게재에 대해서도 "이번에는 할 수 있겠지요"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대표는 "지금은 정말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군사 쿠데타를 통해 국..

정치 2025.04.07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제안, 정치적 꼼수 vs 시대적 요구?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TV' 통해 의혹 제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선거일 동시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하며 정치권에 뜨거운 감자가 던져진 가운데, '고발뉴스TV' 이상호 기자는 6일 방송을 통해 우 의장의 제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우 의장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개헌임을 강조하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우원식 의장의 행보, 정치적 지분 확보 위한 시도 가능성 제기​이상호 기자는 "우원식(의장)이 지금 저러는 이유"에 대해 "정치적 지분, 이제 자기 쪽에 예산을 뽑아내거나 자기 쪽 사람을 심는 것밖에 없는데 지금 이재명 대표가 워낙 그런 게 안 먹히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딜이 안 되는 사람"이라 칭하며 그 이유로 "원칙주의자인데다가 당장 자기 목표 의식..

정치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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