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작가가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처음부터 대통령의 자질이 없던 인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생물학적 본능에 따라 권력 정점에 오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유시민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사람"유시민 작가는 4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뭔지에 대한 개념 자체가 원래부터 없었던 사람”이라며, “위계가 있는 사회에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는 침팬지와 공유하는 생물학적 본능에 충실했던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대통령 윤석열이 탄핵된 것”이라며, “우리 헌법이 규정하는 ‘기관’으로서의 대통령이 파면된 것인데도, 윤 전 대통령은 개인적 소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