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가 23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가 23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 교수는 경제 관련 이슈 중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어렵다며,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진행자 김어준 씨는 "경제라는 것이 상대적인 부분에서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 있는데, 현재 모든 게 어떻게 나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자, 최 교수는 지난해 성장률이 1.36%로, 1980년대 초 이후 네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과거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 팬데믹 등 전 세계적 재난 상황과 현재의 경제..